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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빵의 계절, 다시 찾아온 호빵송 `호빵이 좋아`
입력 2017-12-15 10: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대한민국 시즌송의 원조인 호빵송이 올 겨울 2017년 버전으로 다시 태어났다.
지난 2014년 1월 김태우와 휘성이 듀엣으로 가창해 화제를 모았던 호빵 시즌송인 ‘호호호빵이 올해 새롭게 단장한 2017년 버전인 ‘호빵이 좋아로 3년 만에 재탄생한 것.
‘호빵이 좋아는 스웨덴 작곡가 Alexander Berg와 Nils Krogh가 작곡하고 휘성이 작사한 곡. 원조의 세련되고 묵직한 분위기를 바탕으로 반복적인 가사와 포근한 멜로디가 주는 달콤하고 따뜻한 느낌이 배가돼 매력적인 곡으로 재탄생됐다.
전국민의 기호 식품인 호빵이 추운 겨울이 돌아옴에 따라 변함없이 우리 곁을 찾아와 깊고 달콤한 맛으로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고 현재의 행복을 만들어준다는 내용을 담았다.
신디사이저의 부드러운 음 전개와 경쾌한 멜로디에 감각적인 가사까지 얹어져 윈터 시즌송을 뛰어넘는 스테디셀러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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