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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기사’ 김래원, “이럴 땐 눈 감아라” 신세경에 시도때도 없이 심쿵 ♥ 발사
입력 2017-12-14 22:19  | 수정 2017-12-14 22:32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흑기사 김래원이 신세경에게 다시 돌직구 고백을 날렸다.
1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에서 정해라(신세경 분)과 문수호(김래원 분)가 함꼐 샤론양장점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수호는 정해라를 따라서 샤론양장점을 찾았다. 이에 직원 양승구(김설진 분)가 샤론(서지혜 분)을 깨웠지만 기척이 없었다. 그 시각, 샤론은 춥다며 잠이 든 상황. 이에 정해라와 문수호는 샤론을 기다리면서 얘기를 나눴다.
문수호는 여자 옷은 근사한데, 남자 옷은 왜 그러느냐”며 못마땅해 했다. 이에 정해라가 듣겠어요”라고 말소리를 낮추라고 말했다. 문수호는 그럼 이렇게 말할까요”라며 정해라에게 얼굴을 가까이 들이밀었다. 정해라는 모공이 하나도 없으시다”며 말을 돌렸다. 이에 문수호는 이럴 때는 눈 감는 게 정답이다”라고 달달하게 말했다.
결국 문수호와 샤론은 간발의 차이로 현생에서 200년만의 만남을 갖지 못하고 엇갈렸고, 정세라는 샤론에게 옷값을 일부 남겨주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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