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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프랑스 친구들, 즉석떡볶이 먹고 “이건 마그마다” 혹평
입력 2017-12-14 21: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프랑스 친구들이 즉석떡볶이에 도전했다.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마르빈, 빅토르, 마르탱의 한국여행 첫 날이 공개됐다.
이날 프랑스 친구들은 첫 식사를 위해 홍대로 향했다. 친구들은 홍대에 있는 건물을 꼼꼼히 살폈고, 눈에 띄는 노란 건물로 들어갔다. 바로 즉석떡볶이 전문점이었다.
친구들은 처음 보는 메뉴에 의문을 표했고, 직원에게 떡은 라이스 케이크다”라는 답을 얻었다. 이에 친구들은 닭갈비떡볶이 중간맛을 자신 있게 선택했다.

하지만 도착한 떡볶이의 비주얼은 친구들이 상상한 것과 달랐다. 마르빈은 맛있게 생겼다. 그런데 라이스 케이크는 어디에 있지?”라며 의문을 표했다.
이후 친구들의 떡볶이 도전기가 그려졌다. 먼저 떡볶이 맛을 본 마르빈은 맛있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가 뒤늦게 밀려오는 매운맛에 경악했다. 빅토르와 마르탱 역시 첫 입에는 맛있다”고 평했지만, 이어 느껴지는 매운맛에는 당혹을 금치 못했다.
특히 마르빈은 매운맛에 코끝이 빨개지는 상황에까지 처했다. 그는 이건 그냥 마그마야. 몸이 이상해”라면서 코를 훌쩍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빅토르는 덕분에 10km는 뛴 것 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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