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 김재호 특파원] 좌완 불펜 제이크 맥기(31)가 로키산으로 돌아간다.
'뉴욕 포스트'의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조엘 셔먼을 비롯한 현지 언론은 14일 새벽(한국시간) 맥기가 콜로라도 로키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맥기는 지난 2016년 1월 헤르먼 마르케스와 함께 트레이드로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로키스로 이적했다. 이적 후 두 시즌동안 119경기에 등판, 103이닝을 소화하며 4.1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타자 친화적인 쿠어스필드를 홈구장으로 사용했음을 감안해야 하는 성적이다. 지난 시즌의 경우 홈에서 평균자책점 4.73(26 2/3이닝 14자책), 원정에서 2.64(30 2/3이닝 9자책)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전체로는 탬파베이(2010-2015)와 콜로라도에서 8시즌동안 416경기에 나와 3.15의 평균자책점과 44세이브를 기록했다.
콜로라도는 이번 영입으로 브라이언 쇼에 이어 또 한 명의 검증된 선발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이들은 마무리 그렉 홀랜드와의 재결합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욕 포스트'의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조엘 셔먼을 비롯한 현지 언론은 14일 새벽(한국시간) 맥기가 콜로라도 로키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맥기는 지난 2016년 1월 헤르먼 마르케스와 함께 트레이드로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로키스로 이적했다. 이적 후 두 시즌동안 119경기에 등판, 103이닝을 소화하며 4.1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타자 친화적인 쿠어스필드를 홈구장으로 사용했음을 감안해야 하는 성적이다. 지난 시즌의 경우 홈에서 평균자책점 4.73(26 2/3이닝 14자책), 원정에서 2.64(30 2/3이닝 9자책)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전체로는 탬파베이(2010-2015)와 콜로라도에서 8시즌동안 416경기에 나와 3.15의 평균자책점과 44세이브를 기록했다.
콜로라도는 이번 영입으로 브라이언 쇼에 이어 또 한 명의 검증된 선발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이들은 마무리 그렉 홀랜드와의 재결합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