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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빈-양현종, 올해 골든글러브 KIA의 풍년이야! [MK포토]
입력 2017-12-13 18:33 
[매경닷컴 MK스포츠 = 옥영화 기자] '2017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3일 서울 삼성동 오리토리움 코엑스에서 열렸다.

전체 후보 중 KIA 타이거즈 양현종은 생애 첫 골든글러브 수상과 함께 한 시즌에 한국시리즈 MVP, 정규시즌 MVP, 골든글러브까지 동시에 석권하는 KBO 리그 최초의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골든글러브 수상자 김선빈-양현종이 밝은 미소를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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