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양현석, 12년 만에 승리 생일 축하…“섭섭했다면 미안하다”
입력 2017-12-13 15:46 
승리의 생일을 축하하며 “섭섭했다면 미안하다”라고 진심을 밝힌 양현석 영상 캡처 사진=양현석 SNS
[MBN스타 신미래 기자] YG 수장 양현석이 승리의 생일을 축하하며, 섭섭했다면 미안하다”라며 자신의 진심을 밝혔다.

13일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은 승리의 눈물 12년만에 처음 챙겨준 생일 섭섭했다면 미안하다. 그나마 니가 처음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 끓이면 끓일수록 진국 승리 YG”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양현석이 공개한 영상 속에는 승리가 양현석이 준비한 생일파티에 감격한 듯 눈물을 쏟아내고 있다.

승리는 초를 불지 못할 정도로 눈물을 흘렸다. 승리의 모습을 본 양현석은 귀여운 듯 아빠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 12일 승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회장님이 밥사주신다고 부르시더니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해주셨다나도 모르게 울어버렸다 12년 만에 처음으로 생일파티 라는 걸 해주셨다ㅜㅜ 감사합니다”라며 양현석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승리가 속한 그룹 빅뱅은 오는 3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bigbang 2017 concert lastdance in seoul 콘서트를 개최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