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중대형 일반분양 개시

한화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5지구에 공급한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이하 김포 유로메트로) 전용 101·117㎡ 중대형 536세대의 일반분양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사업장은 지난 4년 동안 임대(전세, 반전세)로 공급되다 지난 10월부터 우선 전용 84㎡ 1274세대를 일반 분양으로 전환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150만원이다. 현재 전용 84㎡(3억8000만원부터)의 경우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계약진행이 순조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전용 101㎡와 117㎡의 분양가는 각각 4억3800만원, 5억760만원부터다.
분양 전환 세대는 내년 5월 말 임대계약 만료되는 세대부터 입주할 수 있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중도금 대출 부담도 없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계약금(10%) 지불 후 잔금은 입주 시 납부하면 된다. 계약 후 바로 전매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유현초, 풍무중이 있고 풍무고, 김포고, 사우고도 가깝다. 풍무 다목적체육관(수영장 등), 풍무동 주민센터, 홈플러스, CGV, 풍무근린공원, 이마트 트레이더스 풍무점(예정) 등 생활편의시설로도 많다.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고촌읍 고송로3(고촌 우방 아이유쉘 아파트 인근)에 마련돼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