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김소영 전 MBC 아나운서가 프리랜서 방송인으로서의 각오를 전하며 고향 MBC에 대한 응원을 당부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12일 자신의 SNS에 "IOK컴퍼니와 함께하게 되었다. 방송인으로서도 순리대로, 자연스러운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사랑하는 MBC 선, 후배 동료들도 많이 응원해달라. 격려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함께 찍은 프로필 사진도 공개했다. 단아하고 청순한 외모와 화이트 원피스가 잘 어울린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2012년 MBC에 신입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지난 8월 퇴사했다. 이날 아이오케이 컴퍼니의 TN엔터사업부와 전속계약 체결을 알렸다. 이영자, 김숙, 김광규, 홍진경 등이 소속된 곳이다. 김 아나운서는 MBC 선후배이자 이제는 나란히 프리랜서 방송인인 오상진과 지난 4월 결혼했으며, 최근 서울 마포구에 책방을 열었다.
현재, 김소영 아나운서가 응원을 당부한 MBC는 최승호 사장이 부임 이후 빠른 인사개편이 진행되고 있다. 2012년 노조 파업 참여를 이유로 이듬해 주조정실로 부당 전보 됐던 강재형 아나운서가 아나운서 국장에 선임됐으며, 신동호 전 아나운서 국장은 평사원으로 발령 났다.
sje@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소영 전 MBC 아나운서가 프리랜서 방송인으로서의 각오를 전하며 고향 MBC에 대한 응원을 당부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12일 자신의 SNS에 "IOK컴퍼니와 함께하게 되었다. 방송인으로서도 순리대로, 자연스러운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사랑하는 MBC 선, 후배 동료들도 많이 응원해달라. 격려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함께 찍은 프로필 사진도 공개했다. 단아하고 청순한 외모와 화이트 원피스가 잘 어울린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2012년 MBC에 신입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지난 8월 퇴사했다. 이날 아이오케이 컴퍼니의 TN엔터사업부와 전속계약 체결을 알렸다. 이영자, 김숙, 김광규, 홍진경 등이 소속된 곳이다. 김 아나운서는 MBC 선후배이자 이제는 나란히 프리랜서 방송인인 오상진과 지난 4월 결혼했으며, 최근 서울 마포구에 책방을 열었다.
현재, 김소영 아나운서가 응원을 당부한 MBC는 최승호 사장이 부임 이후 빠른 인사개편이 진행되고 있다. 2012년 노조 파업 참여를 이유로 이듬해 주조정실로 부당 전보 됐던 강재형 아나운서가 아나운서 국장에 선임됐으며, 신동호 전 아나운서 국장은 평사원으로 발령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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