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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김 "매우 좋은 방문...본질적 협의했다"
입력 2008-04-24 22:00  | 수정 2008-04-24 22:00
2박3일간의 방북 활동을 마치고 서울에 도착한 성 김 미 국무부 한국과장은 이번 방북이 매우 좋은 방문이었고 본질적인 협의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과장과 원자력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미국 실무진은 방북 기간 동안 북측과 플루토늄 관련 사항을 다룰 공식 신고서의 내용에 대해 최종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성 김 과장의 평양 방문에 대해 협상은 진지하고 건설적으로 진행됐으며 전진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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