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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당` 강호동, 주방과 홀 갈등에 의연? "안전에 유여유이유"
입력 2017-12-12 16:31 
'강식당'. 사진| '강식당' 예고편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강식당'이 홀과 주방의 힘겨루기를 예고했다.
12일 방송되는 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이하 '강식당') 예고편이 지난 10일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됐다. 이 영상에는 '강식당' 홀과 주방 간에 소통이 잘 되지 않는 모습이 담겼다.
주방에서 요리를 하던 이수근은 "포장이 먼저 나가... 쟤네한테 애기해서 뭐하니"라며 홀과 소통이 되지 않는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은지원이 "뭘 자꾸 말해달래 여기 붙여놨는데"라고 답해 갈등이 심화될 기미가 보이자 강호동은 "당황하지 말아요~"라며 분위기를 전환했다.

하지만 여유로운듯 했던 강호동은 "안전에 유여유이유..."라며 말을 더듬어 유의라는 단어 조차 생각나지 않는 멘붕 상태임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예고편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의외의 큰 재미가 있는 프로그램", "처음엔 당연히 어렵지", "예고편만 봐도 재미있다", "그래서 오늘밤인거죠? 시간이 너무 더디가...", "약간 스페셜처럼 몰아서 3시간정도 방송해줬으면", "일주일 엄청 빠른데 강식당은 늦게 하는느낌", "강호동 센스있게 잘하네. 빨리 방송하길" 등 큰 기대를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강식당'에는 강호동까스를 두드리다 못해 이수근까스가 출시될 예정이라고 알려져 눈길을 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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