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박성호, 손정은 화려한 복귀… 박 기자 SNS에 신동호 저격? '맙소사'
MBC 파업으로 인한 그간의 고생을 보상받는 듯, 파업에 앞장 섰던 언론인들의 화려한 복귀가 눈길을 끕니다.
최승호 신임 사장을 맞은 MBC가 간판 저녁 뉴스의 새 앵커로 박성호 기자와 손정은 아나운서를 새 앵커로 낙점했습니다.
주말은 김수진 앵커가 진행합니다.
박 기자는 MBC 기자협회장을 지냈고, 2012년 파업을 주도했다는 사유로 해고됐다가 최승호 사장과 함께 5년 만에 복직했습니다.
최근 박성호 기자는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저격했다는 내용이 퍼지며 주목을 끌은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동명이인의 계정을 잘못 파악해 생긴 해프닝이었습니다.
내용이 확산되자 해당 계정의 주인인 박성호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 글이 박성호 기자가 쓴 글로 오보가 났다”, 맙소사. 오보가 계속되고 있다. 어떻게 대응해야죠?”라는 글을 연이어 올리며 자신은 박성호 MBC 기자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손 아나운서는 뛰어난 진행 실력으로 지난 2008년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로 발탁돼 시청자의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하지만 2012년 파업 이후 방송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보기 어려웠습니다.
한편, 현재 MBC는 지난 7일 최승호 사장이 MBC 신임 사장으로 임명된 후 8일 '뉴스데스크'는 대대적인 인사 개편에 돌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평일 '뉴스데스크' 진행을 맡아온 배현진, 이상현 기자가 앵커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메인 뉴스를 정상화할 수 있을 때까지 '뉴스데스크' 간판을 내린 채 'MBC 뉴스'라는 이름으로 오후 8시 뉴스를 채우고 있습니다.
MBC 파업으로 인한 그간의 고생을 보상받는 듯, 파업에 앞장 섰던 언론인들의 화려한 복귀가 눈길을 끕니다.
최승호 신임 사장을 맞은 MBC가 간판 저녁 뉴스의 새 앵커로 박성호 기자와 손정은 아나운서를 새 앵커로 낙점했습니다.
주말은 김수진 앵커가 진행합니다.
박 기자는 MBC 기자협회장을 지냈고, 2012년 파업을 주도했다는 사유로 해고됐다가 최승호 사장과 함께 5년 만에 복직했습니다.
최근 박성호 기자는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저격했다는 내용이 퍼지며 주목을 끌은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동명이인의 계정을 잘못 파악해 생긴 해프닝이었습니다.
내용이 확산되자 해당 계정의 주인인 박성호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 글이 박성호 기자가 쓴 글로 오보가 났다”, 맙소사. 오보가 계속되고 있다. 어떻게 대응해야죠?”라는 글을 연이어 올리며 자신은 박성호 MBC 기자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손 아나운서는 뛰어난 진행 실력으로 지난 2008년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로 발탁돼 시청자의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하지만 2012년 파업 이후 방송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보기 어려웠습니다.
한편, 현재 MBC는 지난 7일 최승호 사장이 MBC 신임 사장으로 임명된 후 8일 '뉴스데스크'는 대대적인 인사 개편에 돌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평일 '뉴스데스크' 진행을 맡아온 배현진, 이상현 기자가 앵커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메인 뉴스를 정상화할 수 있을 때까지 '뉴스데스크' 간판을 내린 채 'MBC 뉴스'라는 이름으로 오후 8시 뉴스를 채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