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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러스’ 백진희, 최다니엘 제안 거절 “부서이동 NO”
입력 2017-12-11 22:15  | 수정 2017-12-11 22:17
저글러스 백진희 최다니엘 사진=저글러스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저글러스 백진희가 최다니엘의 제안을 거절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이하 ‘저글러스)에서는 좌윤이가 보스 남치원(최다니엘 분)의 비서로 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남치원은 좌윤이와의 식사 자리에서 인사팀에 부서이동 신청을 하라. 특출난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부서가 사내 어딘가에 있을 거다. 미안하지만 난 아니다”라며 자신을 위해 열정적으로 뛰어다니는 좌윤이를 밀어냈다.

우울함에 빠졌던 좌윤이는 출근을 해서 이를 극복하려 노력했다. 남치원에게 아침 인사를 하고 스크랩을 전달하기 위해 복사를 하는 등 비서의 임무를 다한 것. 그러나 남치원은 스크랩 안 본다” 필요 없다” 등의 말로 좌윤이를 거절했다.

그럼에도 좌윤이는 포기하지 않았다. 악착같이 들러붙는 껌딱지가 되고 말 것”이라고 다짐한 그는 남치원에게 찾아가 부서이동을 하지 않을 거다”라고 선전포고했다.

이어 상무님도 아시다시피 억울한 주홍글씨가 있다. 상무님 옆에 계속 있을 거다. 저를 자르시려거든 합당한 이유를 제시해 달라”라며 상무님의 비서로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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