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찾아가는 영화 '황제' 출연한 피아니스트 김선욱 "좋은 경험이었다"
입력 2017-12-11 18:01  | 수정 2017-12-12 14:17
영화 '황제'에 출연한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좋은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피아니스트 김선욱은 지난 8일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열린 영화 '황제'의 기자간담회에 주인공으로서 민병훈 감독과 함께 참석했습니다.
지난 10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상영된 '황제'는 클래식 음악과 예술영화의 조우를 이뤄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영화배우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영화 '황제'는 관객이 신청한 곳이면 어디든 가는 '찾아가는 영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선욱 / '황제' 주연
- "음악과 미학적인 작업들 그리고 카메라로 담아내는 감독의 눈 같은 것들이 굉장히 흥미로웠었는데 작업을 옆에서 지켜볼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경험이었고요."

[ 이동훈 기자 / batgt@naver.com ]

영상취재 : 안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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