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보, 스타트업 투자유치 데모데이 개최
입력 2017-12-11 17:58 

신용보증기금이 혁신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투자유치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신보는 지난 8일 마포 서울창업허브 컨벤션홀에서 사업성과 기술력을 보유한 혁신형 창업기업에게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7 신보 Start-up 통합 데모데이'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신보는 이날 지능형 IoT, 미래형 AI, 첨단 바이오, IT기반 O2O서비스 등 분야별 유망 스타트업 10개를 선발,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IR코칭을 실시했다. 또 투자 실적이 뛰어난 16개 벤처캐피탈을 투자자로 초청해 IR대회를 진행했다.
IR대회에서는 질병진단 솔루션 개발업체 '노을'이 1위를 차지했으며, 정밀 전기 뇌자극 기술을 개발한 '뉴로핏'과 스마트 오퍼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이 각각 2, 3위를 거머줬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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