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선행천사` 수지, 소외 이웃 위해 또 기부
입력 2017-12-11 16: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선행천사'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생명나눔실천본부에 따르면 수지는 최근 소외 이웃을 위한 생필품 구매에 써달라며 1천500만원을 기부했다.
수지는 데뷔 후 꾸준히 기부를 해왔다. 시각장애인, 형편이 어려운 중학생, 보육원, 저소득층 난치병 환우,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해 온 수지는 2015년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 3월에도 생명나눔실천본부에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대중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환원하고 있다.
수지는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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