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C 뉴스데스크, '손정은 아나운서-박성호 기자'의 복귀
입력 2017-12-11 15:56  | 수정 2017-12-12 16:05
손정은 아나운서/사진=스타투데이




손정은 아나운서와 박성호 기자가 MBC '뉴스데스크' 앵커로 보도 부문에 복귀합니다.

11일 MBC에 따르면 손정은 아나운서와 박성호 기자는 오는 18일부터 개편하는 MBC 메인 뉴스 '뉴스데스크' 진행자를 맡습니다.

손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파업 다시 활동하다가 보복인사를 당해 기존 업무와 무관한 부서를 전전했고, 박성호 기자는 파업 주도자로 찍혀 해고된 바 있습니다.

손 아나운서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신동호 국장에 대해 "국장으로서 공포분위기를 조장했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자기 입맛에 맞는 사람에게는 잘 해주고 나머지 사람들은 철저히 배제했다"라는 내용을 밝힌 바 있습니다.

MBC는 최승호 시장 취임을 시작으로 조직 개편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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