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혜영, 판박이 딸과 설원 데이트...`러블리 모녀`(feat.기획자 션)
입력 2017-12-11 15:50 
정혜영. 사진| 정혜영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정혜영이 딸과 함께한 행복한 시간을 공개했다.
정혜영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혜영과 딸이 눈이 쌓인 정원에서 다정한 한때를 보내고 있다. 엄마 정혜영의 품에 안긴 딸, 딸의 신발을 신겨주는 정혜영, 눈밭에 앉은 모녀의 모습에서 사랑이 듬뿍 묻어둔다. 나란히 드레스 위에 코트를 입은 판박이 엄마와 딸이 아름답다.
정혜영이 "눈 온다고 정원에 묻어둔 녹차 아이스크림 찾으러. so romantic husband 우리만의 연애시절의 추억 하나"라고 덧붙인 글로 미뤄 정혜영의 남편 션이 눈 내리는 날에 대비해 뭔가 이벤트를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이 글을 본 팬들은 "션 오빠도 귀엽고 아가도 귀엽고 언니는 사랑스럽고!!", "가족의 이상향을 보여주는것 같아요", "우와... 미남님녀가 결혼하면 사랑스러운 아이가 나오는게 정해져 있는거구나", "진짜 화보가 따로 없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혜영은 지난 2004년 션과 결혼한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두 사람은 슬하에 노하음, 노하랑, 노하율, 노하엘 등 네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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