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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동체 활성화 우수 사례 소개하는 `서울 공동주택 한마당` 개최
입력 2017-12-11 15:39 
지난해 열린 공동주택 한마당 부스 운영 모습 [사진제공 = 시민청 시민플라자]

서울시는 오는 12~13일 서울시청(시민청, 다목적홀)에서 '2017 서울시 공동주택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서울시 공동주택 한마당'은 한 해 동안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소개·발표하고 아파트 단지별로 운영 중인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행사다.
올해는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에 참여한 240여 개 단지 중 자치구 추천 및 서울시 외부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10개 단지가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단지로 선정됐다. 이들 단지는 이날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경쟁을 펼쳐 상급(대상1, 금상 2, 은상 3, 동상 4)이 정해진다.
우수사례 10개 단지는 ▲성동구 텐즈힐1단지 ▲성동구 신금호파크자이 ▲성북구 금호어울림센터힐 ▲노원구 상계주공14단지 ▲은평구 백련산힐스테이트3차 ▲서대문구 돈의문센트레빌 ▲금천구 관악산신도브래뉴 ▲동작구 사당롯데캐슬샤인 ▲강남구 강남데시앙포레 ▲송파구 거여1단지 등이다.
시민청에서는 25개 자치구별 공동체 활성화 우수활동 프로그램 전시·체험 부스를 주민들이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층간소음 등 공동주택 관련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동주택 상담부스와 아파트 전자결재문서서비스 및 온라인 투표 시연·체험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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