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T&G, `상상실현 콘테스트` 시상식 개최
입력 2017-12-11 15:35 
[사진제공 = KT&G]

KT&G(사장 백복인)가 지난 8일 '제8회 상상실현 콘테스트-상상을 나누다' 결선 프레젠테이션과 시상식을 서울 강남 사옥에서 열었다.
2010년에 시작해 8회째를 맞이한 'KT&G 상상실현 콘테스트'는 주요 공모전?대외활동 포털의 공모전 선호도 조사에서 1위에 선정되는 등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는 KT&G의 사회공헌활동과 관련한 '인쇄광고', '기획안' 및 '수기' 부문 총 3개 분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인쇄광고 부문에서 '상상펀드'를 출품한 '푸른봄개울'팀과 기획안 부분에서 '상상만찬'을 발표한 '룰 체인저' 팀이 수상했다.

인쇄광고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대학생 신민지 씨는 "일반 공모전에서 경험할 수 없는 유명 인사들의 멘토링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독특하고 지속가능한 KT&G 사회공헌활동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함께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기 부문은 별도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내면 같은 금액을 회사가 더해 조성하는 'KT&G 상상펀드'로 장학금을 받은 뒤 소설가의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수기로 작성한 이영관 씨가 대상을 수상해 1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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