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 적십자사 감사패
입력 2017-12-11 15:13 
지난 8일 세종시 타이어뱅크 세종사무소에서 김정규 회장(오른쪽)과 정성철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회장(왼쪽)이 감사패 증정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타이어뱅크]

타이어뱅크는 김정규 회장이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타이어뱅크 창업주 김정규 회장은 지난 3월 대전세종지역에선 처음으로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RCHC)' 1호 가입하며 사회공헌 활동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RCHC는 적십자에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재난피해자 구호, 취약계층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미국, 영국, 프랑스 등 해외 적십자사에서도 운영되고 있다.
최근에는 충남대 병원 발전 및 어린이 건강 증진을 위한 1억1000만원을 기부했다. 충남대 발전기금 10억원 기탁과 장애인단체 차량 타이어 지원, 새터민 지원, 유소년 야구캠프 기부, 양궁협회 지원 등 소외계층 지원에 꾸준히 나서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업의 나눔과 사회 공헌 활동으로 '국민이 좋아하는 타이어뱅크' 목표를 실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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