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LH, 양주신도시서 업무시설-근린용지 4필지 공급
입력 2017-12-11 14:23 

LH는 11일 경기도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업무시설용지 2필지(4000㎡)와 근린생활시설용지 2필지(2000㎡)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업무용지는 건폐율 70%, 용적률 400%로 최고 6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며 업무·교육연구·근린생활시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주상복합, 아파트, 중심상업, 중앙공원으로 둘러쌓인 양주 옥정지구 중앙 사거리에 위치해 있다. 버스정류장과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250%로 최고 5층까지 지을 수 있다. 제1종 및 제2종 근린생활시설과 보육시설 등이 가능하다.
501-2 필지는 행복주택 A3블록(1500가구)과 세창아파트(998가구) 사이에 위치했다. 506-3 필지도 국민임대주택 A7블록(1256가구)과 푸르지오 아파트(1899가구) 사이에 위치하는 등 입지여건이 우수하다.
12월 20일 입찰신청 접수, 21일 개찰, 27일 계약체결예정이다. LH청약센터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입찰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매각공고'를 참조하거나 LH양주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손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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