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M+초점] ‘조우리와 열애’ 신현수, 2017 일·사랑 모두 잡은 ‘럭키 루키’
입력 2017-12-11 14:12  | 수정 2017-12-11 14:16
조우리와 열애 중인 신현수 사진=윌엔터테인먼트
[MBN스타 백융희 기자] 배우 신현수가 배우 조우리와 열애 소식을 전했다. 이에 대중의 관심은 자연스레 신현수에게 쏠리고 있다. 신현수가 최근 인기 드라마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고 있기 때문이다.

신현수는 현재 방영 중인 KBS2 주말극 ‘황금빛 내인생에서 서지호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최근 재벌 3세 최서현(이다인 분)의 키다리 아저씨를 자처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11일 ‘황금빛 내인생 시청률이 40% 돌파 소식을 전했고 신현수는 ‘브라운관 루키로 떠오르고 있다.

신현수는 지난 2013년 단편영화 ‘백화점으로 데뷔했다. 이후 SBS ‘리멤버-아들의전쟁, JTBC ‘청춘시대, MBC ‘세가지색 판타지-우주의 별이, MBC ‘군주-가면의 주인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신현수는 최근 주목받는 20대 남자 배우 중 한 명이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하던 20대 남자 배우들이 최근 연달아 입대 소식을 전하며 남자 배우 기근 현상에 이목이 쏠렸다. 이 가운데 배우 양세종, 우도환, 장기용 등 신예 20대 배우들이 두각을 드러냈고 신현수 역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었다.

그리고 이제 막 다양한 연령층의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던 중 의도치 않게 열애설이 공개됐다. 이에 소속사 측은 지인들과 어울리며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자연스럽게 만나게 됐다”라고 당당하게 열애를 인정했다.

이에 신현수와 그의 연인 조우리의 작품 이력이 재조명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로써 신현수는 2017년 일과 사랑 두 가지를 모두 잡은 셈이다. 그가 이 기세를 몰아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