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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母 "셀레나 고메즈, 아들이 사랑한다면 나도 응원"
입력 2017-12-11 11:41 
셀레나 고메즈, 저스틴 비버. 사진| 셀레나 고메즈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어머니가 아들의 연인 셀레나 고메즈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저스틴 비버의 어머니 패티 말렛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피플'과의 인터뷰를 통해 저스틴 비버의 연인 셀레나 고메즈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패티 말렛은 "아들이 내게 많은 것을 공유하지는 않기 때문에 그들에 대해 많은 것을 알지는 못한다"고 입을 뗐다. 이어 "나는 아들이 하는 것이라면 뭐든 지지하고 응원한다"며 "아들이 사랑한다면 나도 그녀를 사랑할 것"이라며 아들을 향한 강한 신뢰를 보였다.
패티 말렛은 "셀레나 고메즈를 만나본 적 있다"며 "사랑스러운 아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만남과 결별을 반복하다 2014년 완전히 결별했다. 이후 각자 다른 사람을 만나며 연애를 했다.
그러나 지난 9월 셀레나 고메즈가 신장이식을 받으며 힘든 시간을 보낼 때 저스틴 비버가 함께 있어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고 이후에도 교회, 하키장, 음식점 등 다양한 곳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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