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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헌, 여섯째 아이 출산 앞둔 아내에 감사…“정말 고마워”(전문)
입력 2017-12-11 11:15 
박지헌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박지헌이 여섯째 아이 출산을 앞둔 아내 향한 사랑과 고마움을 표했다.

지난 10일 박지헌은 15살에 당신을 만나 이제 곧 41살 우리. 그 작은 소녀가 이제 다음 달이면 여섯 아이의 엄마가 되네. 아이를 더 낳겠다는 당신을 세상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조차도 당신을 쉽게 이해할 순 없었지만 이제는 알겠어. 당신이 이루어낸 이 일들이 얼마나 대단한 거였는지”라며 출산을 앞둔 아내에 고마움을 표하며,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박지헌은 당신이 이룬 그 사랑을 이제는 정신없이 흠뻑 누리며 살아가는 나와 우리 부모님들을 보면 정말 이건 너무 신기해. 그래 당신이 맞았어. 정말 고마워. 당신이 이루어낸 그 삶속에 나를 불러줘서. 함께할 40대를 기대하며 박지헌”이라며 여섯 아아의 아빠가 되는 소감을 밝혔다.

박지헌은 지난 6월 아내가 여섯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밝히며, 축하를 받았다. 또 박지헌은 지난 10월 문재인 대통령과 전화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사회의 귀감이 되는 각계각층의 국민들에게 전화를 돌렸는데, 다둥이를 키우는 국민을 대표해 박지헌에게도 전화한 것.


한편 박지헌은 지난 11월 ‘함께할개 Part 1를 발표한 바 있다.

이하 박지헌 SNS 전문

15살에 당신을 만나 이제곧 41살 우리.
그 작은 소녀가 이제 다음달이면 여섯아이의 엄마가 되네.
아이를 더 낳겠다는 당신을 세상뿐만아니라 우리 가족조차도 당신을 쉽게 이해할순없었지만 이제는 알겠어.
당신이 이루어낸 이 일들이 얼마나 대단한거였는지.
당신이 이룬 그사랑을 이제는 정신없이 흠뻑 누리며 살아가는 나와 우리 부모님들을 보면 정말 이건 너무 신기해. 그래 당신이 맞았어.
정말 고마워. 당신이 이루어낸 그삶속에 나를 불러줘서.

#함께할40대를기대하며 #박지헌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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