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니소, 포항 지진 이재민들에게 방한용품 전달
입력 2017-12-11 10:53 
[사진제공 = 미니소]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SPA 브랜드 미니소는 갑작스러운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15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미니소의 용품 지원은 특히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성인 뿐 아니라 아동을 위한 물품도 함께 전달 했으며 모자, 머플러 등의 용품을 처음 후원하는 등 이재민들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미니소 측은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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