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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막내 형사 하준, tvN 단막극 ‘마지막 식사’ 남주 확정(공식)
입력 2017-12-11 10:44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 마지막 식사를 만드는 여자’ 출연하는 하준 사진= 엘엔컴퍼니
[MBN스타 신미래 기자] ​‘범죄도시 하준이 tvN 단막극에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하준의 소속사 엘엔컴퍼니는 11일 하준이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 마지막 식사를 만드는 여자(박주연 극본, 황준혁 연출, 이하 ‘마지막 식사를 만드는 여자)에 남자 주인공 강민중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마지막 식사를 만드는 여자는 사형수들의 마지막 식사를 만드는 여자와 정신질환으로 사형수라는 것도 잊은 채 살아가는 남자의 이야기다. 지난 2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12시에 방송되는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 10개 작품 중 하나로, 내년 초 방송 될 예정이다.

하준이 맡은 강민중 역은 사형선고를 받고 서울교도소로 이감된 무연고자에 정신질환을 가진 사형수 캐릭터로, 조여정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

​하준은 최근 흥행 영화 ‘범죄도시에서 미남 막내 형사 강홍석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을 과시하며 충무로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그는 2016년 SBS ‘육룡이 나르샤 이후 약 2년여 만에 전하는 안방극장 컴백한다.

​한편, 하준은 부산영상위원회 제작지원 선정작으로 일찍이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리메인(감독 김민경, 제작 이유필름)에 준희 역을 맡아 최근 촬영을 마쳤으며, 드라마 촬영 준비에 돌입해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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