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생명보험협회 제34대 신용길 회장 취임
입력 2017-12-11 10:43 
신용길 전 KB생명 사장이 생명보험협회의 제34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습니다.
신 회장은 취임식에서 "저성장 기조의 고착화와 급격한 고령화, 재무 건전성 제도 강화 등으로 생명보험 산업의 경영 환경이 더욱 악화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보험사의 재무 건전성 제도 강화에 미리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을 새로운 계기로 활용하며,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소비자 신뢰 회복을 추진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신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0년 12월까지 3년입니다.

[정주영 /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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