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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박수홍 "배기성 결혼 부러워...올해 축의금만 천만원"
입력 2017-12-11 10:38 
박수홍.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가수 배기성의 결혼을 부러워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수홍이 절친인 배기성의 결혼식에 참석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배기성보다 12살 어린 아내 이은비 씨의 눈부신 미모가 공개돼 출연진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방송에서 공개된 웨딩 사진 속 신부는 설현을 닮은 미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수홍은 "결혼식, 부럽다. 올해 축의금만 몇 천만원"이라고 말했고, 박수홍의 어머니는 연신 "부러우면 결혼하지"라며 여전히 싱글인 아들을 안타까워했다.
한편, 배기성은 지난 달 19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박수홍은 결혼식에서 배기성의 축가에 신부 이은비 씨가 눈물을 흘리자 함께 눈물을 보이기도 하는 등 돈독한 우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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