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휴넷,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여가친화기업` 선정
입력 2017-12-11 10:29  | 수정 2017-12-12 10:38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년 여가친화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 코트야드메리어트호텔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된 20개 기업이 참석해 인증서 수여 및 포상이 진행됐다.
여가친화기업은 일과 여가의 균형 인식 및 여가활동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캠페인 사업으로 근로자가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비용, 프로그램, 시설 등을 지원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휴넷은 △주 40시간 근무제 △시차출퇴근제(오전8시~오후5시, 오전9시~오후6시, 오전10시~7시) △무제한 자율휴가제(휴가일 수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휴가 사용) △학습휴가제(5년 근속시 1개월 유급휴가) △사내 동호회 지원 △도서 무한 지원 및 사내 도서관 운영 △연 1회 전직원 해외워크숍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휴넷은 임신부 단축근무제, 본인 및 가족기념일 지원, 건강지원금 및 종합검진 지원, 각종 자기개발 지원제도 등을 운영하며 임직원의 여가생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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