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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양플로팅 마린토피아 조성 심포지엄 개최
입력 2017-12-11 08:58 
해양 플로팅 마린토피아-사이언스파크(안) [사진제공: 부산시]

부산시가 해양 플로팅을 통한 미래 해양도시의 청사진 선보인다. '해양플로팅'은 수상에 부유(float)하는 부체 위에 상부건축물을 설치하는 구조물을 말한다.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BISTEP)은 오는 14일 오후 2시 BEXCO에서 지역 산학연 전문가,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플로팅 마린토피아 조성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해양과학기술도시 실현을 위한 해상도시 건설 플랜을 일반인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송화철 한국해양대학교 교수의 '플로팅이 열어가는 해양 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제안 발표 ▲임종세 비스텝 전문위원의 '해양 플로팅 마린토피아 부산을 설계한다'를 주제로 청사진 제시 ▲김영섭 부경대학교 총장을 좌장으로 해양 플로팅 마린토피아 조성사업의 실질적인 추진 방안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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