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먼길로 돌아온 것 같다" 개인택시기사 폭행 20대 구속
입력 2017-12-11 07:53 

"먼길로 돌아온 것 같다"며 택시기사를 폭행한 20대가 구속됐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A(21) 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11일 오전 5시 20분께 B(65) 씨가 운전하는 개인택시를 타고 목적지에 도착해 택시요금 1만3000원 지급을 요구받자 "먼길을 돌아온 것 같다"고 욕설을 하며 B 씨 얼굴을 수차례 폭행, 전치 8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