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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전지윤, 이런 매력 처음이야 "불쌍한 이미지 깨고 싶다"
입력 2017-12-11 06:48 
사진=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에 출연한 그룹 포미닛 출신 전지윤이 남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 ‘인형뽑기로 출연한 전지윤은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을 불렀다.

이날 전지윤은 원래 보컬 출신이다. 랩과 노래 사이에서 약간 애매한 부분이 있었다. 이제는 둘 다 잘한다는 평가를 받으려 노력 중이다”라며 홀로서기에 걱정어린 말을 많이 들었다. 그렇지 않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뿐만 아니라 유영석은 "가장 대중적인 음색"라며 "가수인지 비가수인지 고민된다. 6대4 정도로 가수가 아닌 것 같은데, 창법이나 감정 처리를 보면 6대4 정도로 가수다. 바닥을 한 번 쳐본 감성이다. 자기 목소리 위에 감성이 있다"고 평했다.

한편 이날 전지윤은 "불쌍한 이미지를 깨고 싶다. 그렇지 않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얼굴이 안 보이는 상태에서 관객들이 저를 바라봐 주고, 그것 하나만 생각하면서 노래를 부르니까 훨씬 마음이 편하게 느껴졌다"며 뜨거운 응원을 부탁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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