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프랑스가 울었다"…전설의 록가수 '조니 알리데' 장례식
입력 2017-12-10 14:01  | 수정 2017-12-17 14:05

프랑스의 전설적 록가수 조니 알리데(영어식으로는 조니 할리데이)의 장례식이 9일(현지시간) 파리 시내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 전ㆍ현직 대통령과 시민 수만명이 애도하는 가운데 치러졌습니다.

장례식은 사실상 국장을 방불케 했습니다.

폐암으로 투병하다 지난 6일 7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알리데는 앨범 누적 판매량이 1억 장이 넘었고, 1997년 프랑스 문화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최고 영예인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았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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