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이상호(22·한국체대)가 2017-18시즌 첫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상호는 지난 9일(한국시간) 독일 호흐퓌겐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유로파컵 스노보드 평행대회(PSG) 1차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이탈리아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세계 강호들이 대거 출전했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제시 제이 안데르손(캐나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을 기록한 빅 와일드(러시아), 라도슬라프 얀코프(불가리아) 등이 대회에 나섰다.
강호들을 모두 이겨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33초30을 기록하며 예선에서 1위를 기록한 그는 결승전서 실뱅 뒤푸르(프랑스)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이에 얼마 남지 않은 평창 동계올림픽 기대감을 높였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상호는 지난 9일(한국시간) 독일 호흐퓌겐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유로파컵 스노보드 평행대회(PSG) 1차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이탈리아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세계 강호들이 대거 출전했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제시 제이 안데르손(캐나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을 기록한 빅 와일드(러시아), 라도슬라프 얀코프(불가리아) 등이 대회에 나섰다.
강호들을 모두 이겨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33초30을 기록하며 예선에서 1위를 기록한 그는 결승전서 실뱅 뒤푸르(프랑스)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이에 얼마 남지 않은 평창 동계올림픽 기대감을 높였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