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대운하 사업성을 검토중인 민간사업자들은 이르면 5월말 사업제안서를 제출할 전망입니다.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건설업계 상위 다섯개 업체로 구성된 컨소시엄 관계자는 "5월말쯤 경부운하 사업 제안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초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에 제출할 것으로 예상했던 것에 비하면 한달 가량 늦어지는 것입니다.
이 관계자는 "세부적인 노선과 사업성 검토는 거의 마무리 상태"라며 "다만 한강과 낙동강 물길을 잇는 조령산맥 구간 공사에 대해선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공청회 개최 등 정부의 여론수렴절차는 빨라야 6월부터나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건설업계 상위 다섯개 업체로 구성된 컨소시엄 관계자는 "5월말쯤 경부운하 사업 제안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초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에 제출할 것으로 예상했던 것에 비하면 한달 가량 늦어지는 것입니다.
이 관계자는 "세부적인 노선과 사업성 검토는 거의 마무리 상태"라며 "다만 한강과 낙동강 물길을 잇는 조령산맥 구간 공사에 대해선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공청회 개최 등 정부의 여론수렴절차는 빨라야 6월부터나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