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가수 테이의 소속사 대표 A씨(35)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9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후 1시께 서울 성동구 금호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의 시신은 집을 방문한 지인에 의해 발견됐고, ‘경제적으로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측은 외부인이 침입한 흔적이 없고, 외상도 없는 점 등을 감안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자살로 종결지었다”고 밝혔다.
한편 화장품 사업을 벌인 바 있는 A씨는 2008년 기획사를 설립해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뛰어든 이후 2012년 중국에 진출했지만 사업상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kiki2022@mk.co.kr
가수 테이의 소속사 대표 A씨(35)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9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후 1시께 서울 성동구 금호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의 시신은 집을 방문한 지인에 의해 발견됐고, ‘경제적으로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측은 외부인이 침입한 흔적이 없고, 외상도 없는 점 등을 감안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자살로 종결지었다”고 밝혔다.
한편 화장품 사업을 벌인 바 있는 A씨는 2008년 기획사를 설립해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뛰어든 이후 2012년 중국에 진출했지만 사업상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