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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나의 아저씨` 합류…3년만에 안방 복귀
입력 2017-12-09 09: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이지아가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9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지아는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나의 아저씨' 출연을 확정했다.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지아가 '나의 아저씨' 윤희 역 출연을 확정했다"며 "오랜만의 안방 복귀인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지아의 안방 복귀는 2014년 종영한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이후 3년 만이다. '나의 아저씨'에서는 극중 박동훈(이선균 분)의 아내 강윤희 역을 맡아 이지안(아이유 분)과 절묘한 관계를 그려잘 예정이다.
'나의 아저씨'는 각자의 방법으로 삶의 무게를 무던히 버텨내고 있는 아저씨 삼형제와, 삶의 고단함을 겪어왔던 거칠고 차가운 이지안(아이유 분)이 상대방의 삶을 바라보며 서로를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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