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나브릭 로고 상품 시리즈 3탄이자 완결판으로 아시아나 격납고(Asiana Hangar)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11월 브랜드 마케팅 일환으로 완구업체 옥스포드사와 협업해 아시아나브릭 시리즈 1탄인 '체크인 카운터'와 2탄인 '캐빈 아시아나350'을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이 제품들은 모두 완판됐다.
아시아나브릭 3탄 아시아나 격납고는 정비 일선의 현장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다. 아시아나항공이 실제 운영 중인 항공기 격납고를 참고해 격납고의 내부 구조물, 크레인, 항공기 부품 적재 공간을 구현하고 정비 중 사용되는 장비와 실제 정비 작업에 투입되는 차량과 시설물 등을 구성품에 포함했다.
또 실제 항공기를 축소한 듯한 항공기 전체 동체 브릭은 물론 정비사 피규어, 정비 공구, 안전모, 타이어, 자재박스를 갖춰 항공기를 정비하는 모습을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다.
제품 가격은 7만9000원으로 아시아나항공 온라인 로고샵과 국내선 기내 주문 판매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구매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앞으로 2040세대의 일상에 파고들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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