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0시 주요뉴스

▶ 이명박 대통령 재산 354억 신고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고위공직자 재산신고에서 354억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대선전에 비해 5개월만에 9천만원 늘었습니다.

▶ 평균재산 '수석 35억' '장관 31억원'
청와대 수석의 평균 재산은 35억원대, 장관은 31억원대로 나타났습니다. 신고대상 고위공직자 재산평균은 22억8천만원대였습니다.

▶ 비례대표 수사 속도...'야당탄압' 반발
양정례 당선인 모녀가 검찰에서 15억원의 돈이 당에 건네진 경위를 조사받았습니다. 친박연대는 야당탄압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 환율 980원대 하락...코스피 약세
원달러 환율이 6거래일만에 980원대로 하락했습니다. 코스피 지수 프로그램 매매때문에 천8백선 위협받고 있습니다.

▶ 청와대 오늘 여야 지도부 간담회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여야 지도부와 간담회를 갖고 한미 FTA 비준과 쇠고기 협상등에 대해 협조를 구할 예정입니다.

▶ 화성 브루셀라병 소 살처분
경기 화성 서신면에서 소 8마리가 브루셀라병에 감염된 것이 확인돼 살처분 됐습니다.

▶ 금융위원장 "지배구조 개선 필요"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기업지배구조 개선이 필요하며, 금융회사 대주주 요건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냉난방 온도제한' 도입...찬반 논란
정부가 냉난방 온도 제한을 어기면 과태료를 물리는 에너지대책을 발표했는데 실효성과 찬반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