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018드림콘서트…가상화폐로 결제한다
입력 2017-12-08 11:19 

2018 드림콘서트를 가상화폐로 결제한다.
8일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는 "최근 '2018 드림콘서트'를 위해 온라인 가상 화폐인 스타코인과 공식스폰서 계약을 맺었다"며 "전 세계로 한류가 뻗어나가는 시점에서 결제와 관련된 해외 팬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겠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K-팝 팬은 약 3억 명으로 추산되며 이들 중 한국을 방문하는 팬들만 연간 1000만 명에 달한다. 이들은 각기 다른 결제 환경으로 인해 콘서트 예매나 상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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