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펀드운영시스템인 펀드넷 참가자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행복 파랑새팀'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고객행복 파랑새팀은 고객과 사전에 충분히 소통해 고객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미리 해결하기 위해 지난 7월 출범했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그동안 5회에 걸친 활동을 통해 예측가능 업무에 대한 매뉴얼 배포 및 부서 통합매뉴얼 제공, 긴급사항 우선 알림 등 처리 개선과 피드백에 의한 점검으로 고객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는 펀드넷 참가자인 자산운용사, 판매회사 등 50여 참가자로부터 고객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불편과 요구사항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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