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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박해미 남편 황민, 남다른 특별한 인연 공개 "몽골 대통령과 사업했다"
입력 2017-12-08 07:45 
사진=인생다큐 마이웨이 캡처
'마이웨이' 박해미 남편 황민이 몽골 대통령과 사업을 한 사연을 밝혔다.

7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뮤지컬배우 박해미와 9살 연하 남편 황민 씨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황민은 "사람들이 박해미 남편 백수인 줄 안다"라며 "예전에 몽골에 편의점 사업을 했었다"라고 전하며, 현재 몽골 대통령인 바툴가이고 친한 사이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또한 황민은 "그래도 그게 어려운 생활이라고 생각해 보지 않았다"라며 가족과 함께 있는 것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생각과 부모님에게 손을 벌리지 않기 위해 여관에서 지낼 정도의 강인한 독립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황민은 박해미에 대해 연상이었다는 걸 몰랐고, 결혼했었다는 것도 몰랐다. 그런데 갑자기 아침에 녹화가 있는데 같이 가자고 하더라. 그 녹화장에서 얘기를 다 들었다. 일부러 들으라고 나를 데리고 간 거다. 그러고 계속 울었다”고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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