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미 아나운서가 류이라로 개명했다. 제공l SB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SBS ‘모닝와이드 진행을 맡고 있는 유경미 아나운서가 ‘류이라로 개명했다.
류이라 아나운서는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탑뉴스가 날씨였는데 추운 날 건강 관리 잘하셔야 해요. 그리고 저 이름 바꿨어요”라며 개명 소식을 알렸다.
그는 누가 봐도 개명한 티가 확 나는 어색한 이름이죠? 장수하는 이름이라고 해서 주저 없이 바꿨어요”라며 백 살 넘게 살게요. 많이 불러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6일 SNS에 이름 알리는 주간^^ 개명 기념샷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모래사장에 개명한 이름인 ‘류이라를 새겨놓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한편, 개명 사실을 알린 류이라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으로 지난 2003년 SBS 공채 11기로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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