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도 사랑해` 표예진, 적극적인 구애 이동하에 조금씩 호감…이성열은?(종합)

'미워도 사랑해' 표예진은 무심한 이성열과 달리 자신에게 적극적인 애정 공세에 펼치는 이동하에 점점 흔들리기 시작했다.

5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16회에서는 길은조(표예진 분)이 변부식(이동하 분) 고백을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길은조와 변부식은 나란히 다정하게 귀가를 하는 모습을 시장 상인에게 목격했다. 두사람의 모습은 곧장 행자(송옥순 분)에게로 전해졌고 행자는 결혼 이야기까지 꺼내며 호들갑 떠는 상인에게 "둘이 모르는 사이도 아니고. 그 정도로 뭐 호들갑이야"라고 반응을 보였다.

변부식은 애초에 행자의 재산때문에 길은조에게 작업을 걸었다. 은조 또한 부식에게 호감과 경계를 동시에 느끼면서 "우리 아줌마 돈 보고 접근한 사람들 있었거든요. 그런 거 아닌데. 변호사님이 그런 게 아닐 테니까 괜찮은 거 같아요"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이에 변부식은 은조의 말에 찝찝함을 느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홍석표(이성열 분)는 직원 평가서를 토대로 해고 통보를 받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