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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다가도 뚝 그쳐요"…아기들이 좋아하는 에릭남 마성의 광고?
입력 2017-12-05 16:36 
에릭남 광고와 아기. 사진|트리바고, 온라인 커뮤니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가수 에릭남이 출연한 광고가 '아기 울음 그치게 하는 광고'로 엄마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에릭남이 나오는 광고에 울던 아기들이 눈물을 그친다는 것.
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엄마들의 증언이 이어졌다. 많은 아기들이 에릭남의 광고에 반응했다는 것이다. 엄마 누리꾼들은 아이가 에릭남 목소리만 들어도 기어온다”며 에릭남 광고만 나오면 눈을 떼지 않고 본다”는 믿기 어려운 얘기를 하고 있다.
에릭남 광고와 아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엄마 누리꾼들은 또 에릭남을 무릎 꿇고 본다”며 거짓말 안하고 백 번은 본 듯"이라고 증언(?) 해 궁금증을 더한다.
엄마들이 증언하는 이 광고는 호텔 예약 사이트의 광고다. 에릭남이 등장해 호텔 예약 방법을 설명한다. 화려한 영상이 아님에도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에릭남은 지난 4월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광고에 대해 언급했다. 호텔 오빠로 불린다”며 새 별명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딱히 화려하지도 않은 광고인데, 희한하네", "에릭남이 잘생겨서? 그것만으로는...", "뭘까 괜히 궁금하네", "알바글 아닌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릭남은 5일 오후 무역의 날을 맞아 공개방송으로 진행된 SBS 라디오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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