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세청, 체납세금 3천480억원 징수
입력 2008-04-23 13:50  | 수정 2008-04-23 13:50
국세청은 지난해 고의적으로 체납을 피한 964명에 대한 추적을 통해, 모두 3천480억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하거나 채권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형금 징수가 천6백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재산압류 236억원, 소송제기도 천483억원에 달했습니다.
국세청은 고의적 재산 은닉자들은 조세범처벌법에 따라 고발하고 있고, 특히 체납이 2년이 지난 10억원 이상 체납자들은 명단을 공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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