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추미애 "예산안, 국민 걱정 않도록 해야…한중관계 중요"
입력 2017-12-04 09:03  | 수정 2017-12-04 14:45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3일 법정 시한 내 내년도 예산안 처리가 불발된 것과 관련, "국민이 걱정되지 않도록 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공산당과 세계 정당간 고위급 대화' 참석차 중국을 방문하고 귀국한 추 대표는 "예산안이 합리적으로 조정되는 과정에서 민주당은 집권당으로서 많은 배려를 했고 다른 당에 대한 존중의 뜻을 보이면서 협상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추 대표는 방중 성과와 관련해서는 "중국 주요 인사를 만날 때마다 한중 관계 중요성 언급하면서 북한 핵 문제로 인한 도전을 함께 해결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며 "내년 상반기 양자간 정당 교류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