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한동근이 첫 번째 미니 앨범 ‘이별할 사람들로 활동을 재개한다.
한동근은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이별할 사람들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안 될 사랑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별할 사람들에는 총 7곡의 감성 짙은 이별 이야기가 담겨 있다. 많은 이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애절한 감성과 한동근의 목소리가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타이틀곡 ‘안 될 사랑은 시적 표현과 직설적인 표현을 넘나들며 지나간 인연에 대해 담담한 어투로 내뱉는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
한동근은 타이틀곡명인 ‘안 될 사랑과 연관성이 없는 듯한 배우 이서원과 설인아의 사랑스러운 연인 모습을 담아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한 바 있어 본편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안 될 사랑' 외에도 솔직한 창법으로 편지를 띄우듯 혼잣말로 노래하는 한동근의 자작곡 ‘생각해봤어와 ‘우리가 사랑했던 곳에 우리, CD(음반)를 통해서만 들을 수 있는 마지막 트랙 ‘일상의 눈물 등 한동근이 표현한 7가지의 이별 노래로 채워졌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