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주식펀드 손실 100조원 육박
입력 2008-04-23 10:30  | 수정 2008-04-23 10:30
중국 증시가 반토막나면서 중국의 주식형 펀드들이 대규모 손실을 냈습니다.
성도상보의 보도에 따르면 58개 펀드회사가 관리하는 346개 펀드들의 지난 1분기 손실이 6천500억위안, 우리돈으로 약 97조5천억원에 달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이후 조정기간이 6개월 이상 이어지면서 펀드의 관리자산은 지난해 3조2천800억위안에서 지금은 2조4천750억위안 규모로 축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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