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소영 객원기자]
'무한도전' 맴버들이 뗏목 한강 종주와 2018학년도 수능에 도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도 맴버들이 6개월 전에 실패한 뗏목 종주를 한강에서 다시 도전했다. 지난여름부터 계획한 뗏목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더 커진 뗏목과 닻, 고성능 페달 및 닻에 키를 달아놔 방향전환도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
5명의 적은 인원으로 뗏목을 움직일 수 없어 조세호가 등장하였다. 맴버들의 질문에 끊임없이 자판기처럼 대답하는 조세호는 "MC 들어온 적이 있었는데 질문을 못 해서 짤렸다"는 일화로 맴버들을 폭소케 했다.
이번 뗏목 한강 종주는 망원 한강공원에서 시작하여 도심 15개 대교를 지나 무동력으로 종주하는 것이 목표였다. 주변 풍경을 강조하는 선장 유재석을 필두로 맴버들은 조정자세로 뗏목을 움직이면서 종주를 진행했다.
절두산 순교지, 세계 유일의 도심 속 습지인 밤섬을 지나 바람의 영향을 받으면서 점점 뗏목은 탄력을 받아 앞으로 잘 나아갔다. 중간에 뗏목 위에서 식사하는 도중 박명수는 "근래 내가 먹어본 짜장면 중에 제일 맛있다"고 하였지만, 양세형은 바로 "형님 지금 짜장면 안 드시잖아요"라 해 다들 박명수의 토크 컨디션이 좋지 않음을 알렸다.
한강철교를 지나 오줌을 싸려는 하하 옆에 여러 카메라가 달려와 하하를 당황하게 했다.
세빛 섬과 반포대교를 지났지만 바람이 너무 안 불어 현실적으로 종주는 불가능했다. 그래서 김태호 PD는 수능 50% 이상 맞기를 도전하면 성공하는 것으로 제안했고 맴버들은 수능 50% 이상 맞기에 도전하기로 하였다. 도전에 실패하는 경우, 파퀴아오와의 스파링 대결이 벌칙이다.
'무한도전' 맴버들이 뗏목 한강 종주와 2018학년도 수능에 도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도 맴버들이 6개월 전에 실패한 뗏목 종주를 한강에서 다시 도전했다. 지난여름부터 계획한 뗏목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더 커진 뗏목과 닻, 고성능 페달 및 닻에 키를 달아놔 방향전환도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
5명의 적은 인원으로 뗏목을 움직일 수 없어 조세호가 등장하였다. 맴버들의 질문에 끊임없이 자판기처럼 대답하는 조세호는 "MC 들어온 적이 있었는데 질문을 못 해서 짤렸다"는 일화로 맴버들을 폭소케 했다.
이번 뗏목 한강 종주는 망원 한강공원에서 시작하여 도심 15개 대교를 지나 무동력으로 종주하는 것이 목표였다. 주변 풍경을 강조하는 선장 유재석을 필두로 맴버들은 조정자세로 뗏목을 움직이면서 종주를 진행했다.
절두산 순교지, 세계 유일의 도심 속 습지인 밤섬을 지나 바람의 영향을 받으면서 점점 뗏목은 탄력을 받아 앞으로 잘 나아갔다. 중간에 뗏목 위에서 식사하는 도중 박명수는 "근래 내가 먹어본 짜장면 중에 제일 맛있다"고 하였지만, 양세형은 바로 "형님 지금 짜장면 안 드시잖아요"라 해 다들 박명수의 토크 컨디션이 좋지 않음을 알렸다.
한강철교를 지나 오줌을 싸려는 하하 옆에 여러 카메라가 달려와 하하를 당황하게 했다.
세빛 섬과 반포대교를 지났지만 바람이 너무 안 불어 현실적으로 종주는 불가능했다. 그래서 김태호 PD는 수능 50% 이상 맞기를 도전하면 성공하는 것으로 제안했고 맴버들은 수능 50% 이상 맞기에 도전하기로 하였다. 도전에 실패하는 경우, 파퀴아오와의 스파링 대결이 벌칙이다.